▲ 안산시 반월동,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 전개

안산시 상록구 반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반월역 주변과 건건천 일원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는 반월동 통장협의회와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구역을 3개 구간으로 나눠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반월역 역사와 건건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와 불법광고물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하천변 잡초와 고사목을 제거하며 산책로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마련했다.

천병환 반월동 통장협의회장은 “정겨운 이웃들이 사는 우리 마을을 위해 통장님 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동욱 반월동장은 “항상 주민과 마을을 위한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소로 아름다운 반월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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