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사동 통장협의회, 단합을 위한 워크숍 개최

안산시 상록구 사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아침 고요수목원 등을 방문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사동 통장협의회장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장시간의 코로나로 인해 단합의 기회가 부족했던 시간을 소 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채우고 통장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과 에덴벚꽃길 등 봄날의 아름다운 경치를 둘러보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유성연 통장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통장협의회의 워크숍을 통해 잠깐이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고, 앞으로도 사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력으로 사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선미 사동장은 “항상 최일선에서 행정의 손과 발이 되어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한 마음이며, 그동안 코로나로 움츠렸던 분위기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좀 더 활기찬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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