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꽁이 봉사단, 안산시 부곡동 경로당‘찾아가는 어르신 이‧미용’봉사관내 경로당 6개소 차례로 순회하며 어르신들께 이‧미용 서비스 제공
‘맹꽁이 봉사단’은 작년 5월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부곡동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는 시랑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6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용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머리를 말끔히 손질해 주고 환한 미소로 친절하게 대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경화 단장은 “작은 재능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활력을 느낀다”라며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에서 한층 더 가까이 소통하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경영 부곡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맹꽁이 봉사단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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