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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좌현 의원, 29일 안산 주택가 정전사고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 촉구-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4/09/01 [17:37]

부좌현 의원, 29일 안산 주택가 정전사고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 촉구-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4/09/01 [17:37]

 

▲     © 장민호



1일, 한전 안산지사 방문지난 29일 발생한 안산지역 주택가 정전사고와 관련, 부좌현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안산단원을)은 1일 한국전력 안산지사(지사장 연세흠)를 방문해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한국전력의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이기도 한 부좌현의원은 연세흠 한전 안산지사장의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정전사고가 설비의 문제인지, 낙뢰로 인한 것인지 정확한 원인 규명과 근본적인 재발방지책을 마련하여 안전에 대한 안산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시켜 드려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가을장마 현상이 추석이 있는 9월 초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폭우와 낙뢰가 빈발할 수 있으니 비상발령시 즉각적인 동원인력 확보 등 안전 관리에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하고,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해결책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한전측에 당부했다.한편, 29일 오후 9시 54분 ~ 00시25분 본오동 남안산 변전소의 덕유 선로는 뇌해, 오후 10시 41분 ~ 01시25분에는 월피동 성포 변전소 장하 선로는 수목도괴로 전선이 끊어져 1,900여 가구가 전기 공급이 2시간가량 끊어져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지만, 다행히 큰 안전사고는 없었다.

 

정덕진 기자 asjn31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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