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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의 유래

식목일은 1946년 처음 지정되었다.

안산저널 관리자 | 기사입력 2014/05/22 [11:31]

식목일의 유래

식목일은 1946년 처음 지정되었다.

안산저널 관리자 | 입력 : 2014/05/22 [11:31]

 

▲     © 안산저널 관리자

 

식목일은 1946년 처음 지정되었다.

정부에서 해방 다음해인 1946년 우리나라의 농업과 임업사상 매우 중요한 날을 골라

4월 5일을 국민들이 나무를 심도록 하는 '식목일'로 지정한 것이며

6.25 전쟁 당시 벌거벗은 산이 많아서 산사태와 홍수 등 자연재해가 잦았고,

산림자원을 이용할 수가 없어

일제시대 당시 일본인들에 의해 빼앗긴 산림자원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 화두로 떠올라 식목일을 지정하였으며.

그 후 1949년 식목일을 공휴일로다시 지정했어나,

1960년 3월 15일을 '사방(砂防)의 날'로 대체 지정하면서

식목일이 국가기념일 및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

그러다가 이듬해인 1961년에 식목의 중요성이 다시 대두되어

식목일이 공휴일로 부활하였고, 1982년에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고,

90년대에는 식목일을 공휴일로 제외하자는 의견이 대두되어,

이 의견을 받아드린 정부는 2005년 식목일부터 국가기념일이라는

위상은 그대로 유지하지만 공휴일에서는 제외되었다.

식목일이 4월 5일로 제정된 유래는

신라가 삼국 통일을 이룬 날 (문무왕 17년 2월 25일)과

조선의 성종이 선농단에서 직접 논을 경직한 날(양력 4월 5일)을 기원을 해서

이 날을 식목일로 정하기로 한 것이 유래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그리고 4월 5일이 24절기의 하나인 청명(淸明)으로

이무렵이 나무 심기에 적합하다는 이유도 있다.

1)선농단 : 농사짓는 법을 가르쳤다고 일컬어지는 고대 중국의 제왕인 신농씨와

후직씨를 주신으로 제사지내던 곳.

2) 청명 : 이 날부터 날이 풀리기 시작해 화창해지기 때문에 청명이라고 함.

 

나무 심는 방법

먼저 어떤 종류의 나무들이 있는지 알아보면

▲     © 안산저널 관리자

 

 

 

어떤 나무를 심을 지 결정할 때에는

그 지방의 특색과 환경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첫 번째!

그 다음은 조경수는 수목의 형태를 잘 파악하고 특징을 고려해서 선택한다.

 

▲이미지 출처 산림청 홈페이지 (http://www.forest.go.kr/)

 

 

 

초보자를 위한 묘목 고르기 TIP!

처음 나무를 심고, 관리해보는 분들이라면

노동력이 적게 들고 제초관리가 쉬운

키가 1~2m의 2~3년생 활엽수 묘목이나,

30~50Cm이상의 2~3년생 칩엽수 묘목이 좋다.

1) 조경수 : 조경(경치를 아름답게 꾸밈)을 위한 나무.

2) 조림수종 : 숲을 만들기 위해 심는 나무의 종류.

3) 녹음수종 : 여름의 강한 일조와 석양 햇빛을 수관으로 차단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 는 목적으로 식재되는 나무의 종류.

 

묘목을 운반할 때는 부러지거나 마르지 않게 주의를 기울여 주고,

뿌리가 햇볕을 쬐거나 건조되지 않도록

습기 있는 거적으로 뿌리를 감싸서 운반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너무 수분이 많아도 좋지 않은데

비를 맞거나 오래 쌓아두게 되면 부패하기 쉬우므로 신경 써주면좋다.

또한 묘목은 2℃이하에서 습한 상태로 저장해두되

묘목이 얼거나 어린순이 부러지지 않게 조심해야 하며,

너무 높은 온도에 저장해 두었던 묘목은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우니 조심 하고

나무를 심을 때 구덩이는 심을 나무 뿌리가 퍼져있는

직경의 1.5배 이상으로 파는 것이 좋으며,

우선 구덩이에 밑거름과 부드러운 흙을 5~6cm 정도 넣고 뿌리를 곧게 세운 다음,

흙을 2/3 정초 채운 후 나무를 약간 위로 잡아당기듯 하여 잘 밟아준다.

그 후 물을 충분히 준 다음 나머지 흙까지 채워주면 완성

나무를 심기 전에 묘목이나 뿌리가 굽진 않았는지

비탈진 곳에 나무를 심게 된다면 흙을 수평으로 잘 채웠는지,

깊이는 적당히 심었는지, 이 3가지를 꼭 체크해준다.

실내에서 화초 가꾸는 방법

화초는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나 집안, 사무실의 잡냄새를 잡아주기 때문에

실내 공기를 맑게 해주며

또한 적적한 책상 위에 화초를 하나 올려두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초보자라면 너무 작은 화초보다는 약간 크기가 있는 화초를 선택하며

작은 화초는 뿌리가 작아 환경변화에 약해서 키우기 더 어렵다 J

그 다음 중요한 것은 물주기인데,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실수 하는 것이 바로~ 물주기 이다.

물은 많이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화초에 너무 물을 자주 주거나 많이 주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과

적당한 수분만 있다면 화초는 무럭무럭 자란다

물 보다 화초를 아끼고 사랑을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마지막은 햇빛!

집안이나 사무실에는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곳이 많기 때문에

자칫하다가는 화초가 시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해가 드는 곳에 놓아주고 잘 관리하면 화초를 건강하게 가꿀 수 있으며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화초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초보자들이 쉽게 키울 수 있는 것과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신경써야만 잘 자라는

난이도 별 다섯개의 고급 화초들도 있다.

 

간단하게 키우기 난이도별 실내 화초 종류를 보면

 

초급

중급

고급

 

개운죽, 자스민, 선인장, 다육이

 

 

 

인도고무나무, 디펜바키아,

스파티필름, 네프롤레피스

 

 

▲이미지 출처 한국화재식물도감

프리지아, 율마, 리톱스,

티트리

 

 

 

 

 

사람마다 각기 키우기 어렵게 느껴지는 것과

의외로 쉽게 느껴지는 것들이 조금씩은 다를텐데

대체적으로 초급/중급의 화초들은 고급 난이도 화초에 비해

환경에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도전하기 쉬울 것 으로 보여진다.

 

 

 

 

나무는 우리에게

- 종이, 가구, 휴지 등 우리가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자원을 제공

- 가뭄과 홍수, 산사태와 같은 자연재해 방지

- 이산화탄소를 광합성을 통해 산소로 만들어 공기청정 제공

- 사람과 동물들에게 쉼터와 보금자리 제공

과 같은 효능으로 우리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주고 있으며

나무는 지구를 아름답게 하고, 우리에게 정말 없어선 안 될 존재다

그렇기 때문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은 환경을 위해 정말 중요한 일이므로

식목일이 공휴일이 아니라는 이유로, 바쁘다는 이유로

나무심기를 미뤄왔던 분들

이번 식목일은 토요일이라

주말에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지만,

올 식목일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나무를 심을 수 있는

뜻 깊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http://www.semstory.com/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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