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부좌현 의원, “산업단지 안전 현황 및 개선방안”

-26일, 정책토론회 개최-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4/09/25 [11:21]

부좌현 의원, “산업단지 안전 현황 및 개선방안”

-26일, 정책토론회 개최-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4/09/25 [11:21]

 

▲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부좌현 의원

 

- “산업단지 안전 현황 및 문제점 확인하고 개선방안 모색”-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세월호 참사 후 안전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는 가운데, 노후화 되고 있는 산업단지의 안전문제를 논의하는 토론회가 개최된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부좌현 의원(안산 단원을)은 26일 오후 4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산업단지 안전 현황 및 개선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론회에서 부좌현 의원은 현재 산업단지의 안전과 관련한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현재 국내 1,000여개의 산업단지 중 착공 후 20년 이상된 노후산업단지는 10%인 약 100여개에 달하며 기반시설 노후화, 유독물, 위험물 등 각종 안전문제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통합적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5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노후산업단지 정밀안전진단’에서 반월시화산업단지는 위험물, 유독물, 산업안전분야 등에서 높은 위험도를 나타냈으며, 명지녹산산업단지는 전기분야, 가스분야, 남동산업단지는 가스분야, 유독물, 산업안전분야 등에서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산업단지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토론회는 박형근 신안산대 산업경영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국내 산업단지의 현황과 문제점을 주제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강성원 수석연구원, 국내 산업단지 안전대책과 향후 추진과제를 주제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최인수 수석연구원이 발제를 진행하고, 박영삼 산업통상자원부 입지총괄과장, 류정선 스마트허브경영자협의회 부회장, 오병선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산업안전실장, 김건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수석연구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정덕진 기자 asjn3114@daum.net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