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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망중학교 문화다양성 개방형 연구학교 및 공개 보고회 개최

2년간의 연구학교 운영 발자취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 과제 모색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19/09/24 [10:14]

별망중학교 문화다양성 개방형 연구학교 및 공개 보고회 개최

2년간의 연구학교 운영 발자취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 과제 모색

김태창 기자 | 입력 : 2019/09/24 [10:14]

▲ 별망중학교에서 연구학교 공개보고회 실시하고 있다.


별망중학교(교장 홍인자)는 9월 23일(월)에 개방형 연구학교 운영 및 공개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년간의 문화다양성 연구학교 운영과정을 되돌아보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다문화감수성 역량을 지속가능한 경기교육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6교시는 전 교실 수업을 개방하여 개방형 연구학교를 운영하며, 14시부터 16시까지는 도서관에서 문화다양성 연구학교 운영 보고와 분임별 수업 나눔 및 토론회를 실시했다.

 

교실개방을 통해 연구학교의 일상적 수업 공개와 수업 나눔의 문화를 살펴볼 수 있고, 연구학교 운영 공개 보고회를 통해 연구학교 발자취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토론회를 통해 문화다양성 연구학교 운영 중 일반학교에 적용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문화다양성 연구학교 2년차의 연구 과제(다양한 환경과 여건 조성 및 교육과정 편정, 소통을 통한 어울림 프로그램 구안 및 적용, ‘나’와 ‘너’가 어우러져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에 대한 분임별 토의토론은 문화다양성 교육이 어느 지점까지 왔으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 지를 공동으로 모색해보는 시간이다. 이를 통해 다문화 감수성 역량을 강화하고 및 일반학교에서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가능한 교육방안을 위한 다양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별망중학교 홍인자 교장은 “문화다양성 연구학교 최종 보고회 및 개방형 연구학교를 통하여 별망중학교의 특성을 살린 다문화감수성 역량 교육을 함께 고민하고 싶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더불어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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