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로다 내 그 무엇이 곱다고 이래저래 나를 보는가 저기를 보라 흙이 나를 부르지 않은가 이쯤 되면 갈 날이 멀지 않다는 것이다 하사한 옷으로 갈아입고
마음껏 사랑하고 사랑받다 떠날 땐 고운 빛으로 어찌 나를 유혹하는가 그것은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 까닭에 내 아픈 몸 참아가면서 고운 빛 되어 당신과 눈도장 찍고 싶어서이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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