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재 화성 공동형 화장시설은 화성·안산·부천·시흥·광명 5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화성시 매송면에 36만5천여㎡ 면적(건축연면적 1만3천여㎡)으로 설치되고, 화장시설·장례식장·봉안시설·자연장지 및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해당 사업비는 약 1,212억원으로 이중 안산시 예산분담액은 210.2억원이다.화성 공동형 화장시설 건립에 필요한 ‘개발제한 관리계획’은 도지사가 입안권자로 계획 변경시 국토부와 사전협의하도록 되어 있어 경기도는 지난해 9월 국토부에 사전협의를 거쳤고, 화성시는 지난 12월 보완사항을 조치했다.앞으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국토부에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승인을 받아야 한다. © 안산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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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안산상록갑)은 지난 3일 화성시 공동형 화장시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지역 국회의원과 지자체장들과 함께 경기도청을 방문하여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적극적으로 요청을 했다.현재 화성 공동형 화장시설은 화성·안산·부천·시흥·광명 5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화성시 매송면에 36만5천여㎡ 면적(건축연면적 1만3천여㎡)으로 설치되고, 화장시설·장례식장·봉안시설·자연장지 및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해당 사업비는 약 1,212억원으로 이중 안산시 예산분담액은 210.2억원이다.화성 공동형 화장시설 건립에 필요한 ‘개발제한 관리계획’은 도지사가 입안권자로 계획 변경시 국토부와 사전협의하도록 되어 있어 경기도는 지난해 9월 국토부에 사전협의를 거쳤고, 화성시는 지난 12월 보완사항을 조치했다.앞으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국토부에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승인을 받아야 한다. 현재 관련 행정절차를 검토 중에 있으며, 2016년 상반기에 착공해 2017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전해철 의원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기피시설로 인식되어 있는 장사시설 설치에 대해 인근 지자체가 뜻을 모았고, 화성시 주민이 직접 후보지를 선정하는 등 지역 내 협력과 소통을 통해 친환경적인 공원형 화장시설로 추진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또한 “화성 공동형 화장장이 건립되면 경기남부권의 화장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만큼 경기도는 장사시설에 필요한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승인 절차가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적극 요구했다.
정덕진 기자 asjn31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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