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안산국제아트쇼 가 열리고 있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채호 시민기자 gifco@hanmail.net

‘2022 제4회 안산국제아트쇼’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지난 19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성황리에 열리고 있어 미술의 대중화와 생활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네 번째를 맞는 안산국제아트쇼는 한국미술협회안산지부(회장 김영구)가 주최 주관하고 안산시, 안산시의회, 한국미술협회, 경기도미술협회, 안산예총, 안산문화원, 안산희망재단이 후원한 행사로 서양화, 한국화, 공예. 민화, 조각, 서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205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약 1500 여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18명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하고 작품을 특별 부스에 배정 전시하여 지역 미술발전은 물론 국내미술계에 신진작가를 발굴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안산국제아트쇼 행사는 해외 작가를 비롯하여 서울, 부산, 대구, 울산, 대전, 제주, 여수, 경기도 31개 시군 등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작가들을 초대하여 지역교류의 기회를 확대했으며, 미술의 다양한 분야의 작품 전시와 함께 판매까지 이루어져, 참가한 작가의창작 의욕을 높이고 있으며, 1부 전시는 이달 24일까지, 2부 전시는 이달 30일까지 열린다.

또한, 특별관을 운영하여 자체경매, 감성 톡톡 VISION & VERSION 작가 토크쇼, 흙놀이 감성 도자 체험, 서예 가훈 써보기 체험, 석고 방향제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작가와 함께 직접 체험 해보는 특별한 이벤트를 상시 운영하고 있어 관람객과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제4회 안산국제아트쇼가 수준 높은 현대미술을 감상하고 예술적 가치와 작가정신을 시민들과 공감하는 축제가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김영구 회장(예술 총감독)은“어려운 여건에도 임원진들의 노력과 봉사로 행사를 축소하지 않고 더 확장하였고 이모든 것을 예술가다운 창의적 발상으로 이겨 냈다”며“예술에 관한 한, 그것이 무엇이든 안산에서 시작하고 안산으로 모이는 미술의 허브로서 안산이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채호 시민기자 gifc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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