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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호남향우회 대부지회 회장 이․취임식

전임회장 정찬빈, 고맙다
신임회장 김성만, 잘할게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2/12/21 [23:29]

안산시호남향우회 대부지회 회장 이․취임식

전임회장 정찬빈, 고맙다
신임회장 김성만, 잘할게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2/12/21 [23:29]

 

  ▲ 안산시호남향우회 대부지회 회장 이․취임식이 15일 오후 대부남동 꿈의그린 펜션에서 30여명의 향우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안산시호남향우회 대부지회 회장 이․취임식이 15일 오후 대부남동 꿈의그린 펜션에서 30여명의 향우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은 2022년도 송년회를 겸해서 열렸다.

 

행사 사회는 양영선 사무국장이 맡았다.

 

이․취임식 전에는 새로운 감사 1명을 추가하는 선거가 있었다. 기존 신구섭 감사와 함께 이날 새로 선출된 김대중 감사 등 감사는 2인이 활동하게 됐다.

 

올해 말로 임기가 마무리되는 정찬빈 회장과 2023년 1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김성만 회장의 이․취임식에서는 신임 김성만 회장이 전임 정찬빈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 정찬빈 전임 회장도 손수 마련한 감사패를 자신과 함께 한 재무 등 임원들에게 전달하고 부상으로 상품권을 전달하기도 했다.

 

정찬빈 회장은 이임사에서 “코로나19로 취임식도 못하고 대부동호남향우회장을 맡아 활동한지도 벌써 2년이 흘렀다”면서 “그동안 향우분들이 아낌없이 지원해주고 힘을 북돋아줘 즐거운 향우회장을 무난하게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우는 만나면 반갑고 정이 듬뿍 드는 것이다”며 “향우들이 서로 만나면 존중하고 반가워하는 향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김성만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부도에 560여분의 향우들이 있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가 열심히 하면 이분들이 향우회에 많이 나올 것이다”면서 “우리가 서로 돕고 아끼고 보듬어주는 향우회를 만드는데 저부터 최선을 다할테니 여러분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도와달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취임식을 마친 향우들은 지나가는 2022년을 아쉬워하며 노래자랑을 함께 하는 등 깊어가는 한해를 보람차게 마무리했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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