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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섭-유준수 골’ 안산그리너스, 김포FC와 홈 경기 2-3 아쉬운 패

김정호기자 | 기사입력 2023/04/17 [10:02]

‘장유섭-유준수 골’ 안산그리너스, 김포FC와 홈 경기 2-3 아쉬운 패

김정호기자 | 입력 : 2023/04/17 [10:02]

▲ ‘장유섭-유준수 골’ 안산그리너스, 김포FC와 홈 경기 2-3 아쉬운 패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가 김포FC와 홈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안산은 16일 오후 4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김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7 라운드 홈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안산은 3-4-3으로 나섰다. 스리톱에는 정지용-정재민-김범수가 앞장섰 다. 측면에는 김대경과 김재성이 퍼졌고, 중원에는 김경준과 김진현이 짝을 지었다. 스 리백에는 김정호-유준수-장유섭, 골문은 이승빈이 책임졌다.

 

안산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김이석에게 선제 실점하며 어렵게 시작했다. 이후 김포의 공세에 고전했고, 전반 32분 서재민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고전하던 안산은 전반 38분 티아고를 투입하며 빨리 승부를 걸었다. 이후 전반 막판 반격에 나섰다. 김범수가 전반 추가시간 돌파하며 크로스를 올렸고, 이어진 티아고의 헤더는 김포 골키퍼 박청효 정면에 걸렸다.

 

안산은 후반 시작과 함께 가브리엘과 정용희를 투입하며 승부를 걸었다. 가브리엘 투 입 후 살아난 티아고가 연속 기회를 잡았다. 후반 4, 6분 역습 기회에서 때린 슈팅은 박청효 정면으로 가거나 골문을 외면했다. 후반 13분 위협적인 헤더마저 박청효 정면 으로 향했다.

 

계속 두들기며 만회골을 노렸지만, 후반 20분 루이스에게 다시 실점하며 3골 차로 벌어졌다.

 

안산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25분 김범수의 하프 발리 슈팅이 박청효 선방에 막혔지만, 이어진 코너킥 기회에서 장유섭의 헤더로 만회골을 기록했다.

 

기세를 탄 안산은 한 골 차로 쫓아갔다. 후반 39분 경합 과정에서 흘러나온 볼을 유준수가 왼발 슈팅으로 김포 골망을 흔들었다.

 

안산은 계속 몰아 붙이며, 동점을 노렸다. 그러나 김포의 수비를 뚫지 못했고, 아쉽게 2-3 패배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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