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부신문과 안산시개혁발전위원회가 대부도 발전방안에 대해 공동으로 기획하고 안산시도 여기에 발맞춰 대부도 발전계획을 모색하고 있는 이때 대부도 발전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으자는 취지였다. 제각기 자신들의 의견과 자신들이 속한 단체의 의견을 제시하면서 대부동 발전에 접목시키자는 취지의 발언이 이어졌다. 이들의 주장은 한결같이 시장이 자신의 임기내에 하겠다고 하는 것은 믿을 수 있지만 임기 밖에 일을 주장한다면 그것은 한 낱 공염불이라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1년, 2년 후의 사업계획은 믿을 수 있지만 5년, 10년, 20년 후의 장기계획은 더 이상 대부동 주민들에게 통하지 않는다는 주장이었다. 이는 그동안 시장의 각종 대부도 개발계획이 시장이 바뀔 때마다 바뀌면서 주민을 우롱하게 만든 처사와 맥을 함께 하고 있어 주목된다. 한편 이들은 앞으로도 모임을 자주 갖고 대부도 발전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김태창 기자 chna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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