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용인대예술태권도, 안산시 성포동에 라면 1,000개 전달

학원생들이 만든 사랑의 라면트리로 훈훈함 전해

이채호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4/01/18 [12:38]

용인대예술태권도, 안산시 성포동에 라면 1,000개 전달

학원생들이 만든 사랑의 라면트리로 훈훈함 전해

이채호시민기자 | 입력 : 2024/01/18 [12:38]

 

  용인대예술태권도, 안산시 성포동에 라면 1,000개 전달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용인대예술태권도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000개를 후원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용인대예술태권도(관장 정희수)는 성포동에 위치한 태권도 학원으로 2017년부터 학원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라면 트리’ 행사를 통해 마련한 라면을 어려운 이웃에 후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지난 연말부터 아이들이 모아온 라면을 크리스마스트리처럼 쌓아가며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1,000개의 라면을 준비했다고 한다.

 

정희수 관장은 “매년 이어오던 라면 나눔 활동이 코로나로 2년 동안 중단되어 아쉬웠는데 이번에 다시 행사를 준비하면서 아이들에게 나누는 기쁨과 행복을 알려줄 수 있어 행복하고,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도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춘근 성포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마련해 주신 용인대예술태권도 관장님과 원아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작은 마음이 모여 지역사회에 큰사랑으로 전달될 것 같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