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본오3동 주민자치회는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알 리는 첫 회의를 개최하고 제2기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제2기 본오3동 주민자치회 위원은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회장에 송순조, 부 회장에 원기석, 감사에 김유진·양희봉 위원이 선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진뿐만 아니라 분과위원회 구성까지 마쳤으며, 구성된 주 민자치회는 앞으로 2년간 주민과 소통하며 의제 발굴, 자치사업 추진 등 본오3 동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송순조 주민자치회장은 “제1기 주민자치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위원들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가짐으로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발전하는 본오3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배지홍 본오3동장은 “제2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드리며 새롭게 출범하는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변화하고 발전하는 본오3동이 되기를 기대한 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소통하며 주민자치회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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