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초지동 지사협, ‘이웃사랑 반찬나눔’시작밑반찬 나눔사업 통해 영양개선 도모 및 지역사회 돌봄망 구축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2024년 저 소득가정 밑반찬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저소득가정 밑반찬 나눔 사업은 초지동 지사협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연 중 특화사업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 34가구에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월2회) 다양한 밑반찬 및 연 2회 명절 특식을 제공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는 지사협 위원과 1:1매칭(이웃사랑 수호천사)으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정기적으 로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윤태웅 위원장은 “갑진년 청룡의 해에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정 성껏 준비한 특식을 나누게 되어 기쁘고 또한, 직접 인사를 드리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기쁨이 2배가 됐다”고 말했다.
김유미 초지동장은 “초지동 지사협이 지역사회 돌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 밑반찬 지원 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 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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