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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일동, 중·장년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 위한 민·관 협력 1차 선정 회의 개최

김효경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4/04/01 [11:45]

안산시 일동, 중·장년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 위한 민·관 협력 1차 선정 회의 개최

김효경시민기자 | 입력 : 2024/04/01 [11:45]

 

안산시 상록구 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착수한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 중 긴급하게 개입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1차 선정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 회의 대상자는 전체 1,058명의 전수조사 대상자 중 1단계 전산 조사로 선별 완료한 586명의 순차적 상담 결과이며, 긴급 복지서비스가 절실한 5명을 포함해 총 61명이 논의 대상이다.

 

이는 매주 1회씩 일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 부곡종합사회복지관 돌봄공동체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진이 모여 586명의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사회적 고립 가구 데이터베이스(DB) 구축에 활용되며, 향후 일동 지사협 중·장년 특화사업인 ‘생활의 참견’, 부곡종합사회복지관‘마(음을 잇는)중’ 사업 대상자로 선발한다.

 

이효성 지사협 위원장은 “오늘 선정 회의를 통해 중·장년층도 지원이 절실하다는 현실을 알게 되었으며, 공적 지원이 불가한 대상자들은 지사협의 사업과 연계해 이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혜숙 일동장은 “민관이 협력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이런 노력이 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선도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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