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안산지회 제9대, 10대 총회장 이취임식(이임회장 김용권, 취임회장 박경숙)이 지난 3월 27일 안산시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채호 시민기자 gifco@hanmail.net

한국예총 안산지회 제9대, 10대 총회장 이취임식(이임회장 김용권, 취임회장 박경숙)이 지난 3월 27일 안산시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안종남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내외빈소개, 문인협회 이정효 시인의 축시, 이임사, 공로패 수여, 회기전달, 취임사, 임명장 수여, 폐회 및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진 임명장 수여식에는 수석부회장 안종남(연예협회), 부회장 임성하(사진협회), 차성민(영화인협회), 오지영(무용협회) 감사 이동삼(영화협회), 강진식(음악협회)씨가 임명장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이동표 안산시문화체육관광국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이성운 안산문화재단 대표, 민화식 안산문화원장,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 정승현, 김철진 경기도 도의원, 박은경, 이진분 시의원, 제종길 전 안산시장, 이천환 안산희망재단 대표, 지역 정치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천진철 경기도 예총회장은 축전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박경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그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안산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김용권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안산예술인들의 권익과 위상을 높이고 안산예총 산하 9개 지부와 함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축제, 전시회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숙 회장은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학과, 한양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시각디자인학과 석사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강사, 신안산대학교 강사, 대한민국미술대전 판화부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김홍도 미술관 운영위원, 단원미술제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안산예총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채호 시민기자 gifc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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