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에 한 번 셋째 주 일요일에 진행하는 ‘둘레길 탐방’ 행사는 고잔동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날 행사는 진달래 축제명소인 인천광역시 강화군 고려산에서 진행됐다.
고려산에서 자연경관을 둘러보며 걷고, 그 외에도 광성보를 견학하는 체험활동도 진행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삼범 고잔동 체육회장은 “날씨도 좋고 청정 자연을 둘러보며 걷기 운동까지 겸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고, 더욱더 많은 고잔동 주민이 참여해 이런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현 고잔동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체육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이러한 행사가 지속해서 잘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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