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희 의원은 이날 안산시 공원과 관계자들과 고잔동 산 20번지 일원의 중앙공원 산책로 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보행자 안전 문제 등을 협의했다.시 © 안산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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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김진희 의원(비례대표)이 13일 안산시가 실시하고 있는 중앙공원 산책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성실 시공을 당부했다.김진희 의원은 이날 안산시 공원과 관계자들과 고잔동 산 20번지 일원의 중앙공원 산책로 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보행자 안전 문제 등을 협의했다.시는 이번 중앙공원 산책로 정비공사를 통해 기존 산책로에 설치돼 있던 침목 계단을 철거하고 데크로드 설치와 야자매트 포장을 시행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토록 추진하고 있다.공사 준공은 오는 6월로 예정돼 있으며, 김진희 의원은 그동안 산책로 개선에 관한 주민 의견을 시에 꾸준히 전달하는 등 이번 공사가 착공되기까지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진희 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시 공원과 관계자에게 안전 시공과 주민들이 공사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현수막 게시를 주문했으며, 아울러 현장을 찾은 주민에게도 공사 내용과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공사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김진희 의원은 “중앙공원은 인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임에도 일부 구간 산책로 시설이 열악하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며 “지역 숙원 사업인만큼 공사가 성실하게 진행돼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덕진 기자 asjn31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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