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공인회계사 추가위촉 활동강화     © 안산저널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는 14일 도내에서 활동중인 지방재정분야 식견이 풍부한 공인회계사 2명을 고문으로 새로 위촉했다.

새로 위촉된 공인회계사는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 산하 공공기관의 회계·세무 관련사항, 재정수지와 채무 등에 관한사항을 자문하며 임기는 2년으로 2018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지난 2015년 5월1일 제정된 경기도의회 고문 공인회계사 ·고문 세무사 운영조례에 따라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3명 등 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총 180여건에 대한 자문을 한 바 있다.

경기도의회는 수요 맞춤식 재정분석 등 전문 컨설팅 강화를 위해 우수 자문 주요사례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신규 대상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는 등 운영 활성화를 통해 전문의회를 실현해 나아가려고 한다.

한편,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의회 고문공인회계사·고문세무사와 함께 힘을 모아 경기도 재정관련 효과적인 정책지원 활동을 통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민호 기자 asjn31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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