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창섭∙강기태)는 9월 18일부터 9월 29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안산저널

안산시 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창섭∙강기태)는 9월 18일부터 9월 29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수조사는 기초노령연금 대상자 중 소득인정액이 0원 이하인 자 중에서 통장이 어려움을 의뢰한 80가구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가가호호 방문할 예정이다.

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보살피는 주민운동의 구심체이자,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간협력 네트워크 조직체로 관내 지역주민과 민간전문기관 관계자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전수조사를 통해 발견된 어려운 이웃에게는 심층상담을 통해 필요한 공적부조

서비스 및 민간서비스를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창섭 공동위원장은 “기존에는 행정복지센터에 찾아오는 분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했으나, 이제부터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관내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따뜻한 사동, 함께 하는 사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상석 기자 asjn31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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