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태웅)는 지난 18일 관내 음식점에서 초지동 지역 환경미화원 10여명을 초청해 격려했다.© 안산저널

안산시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태웅)는 지난 18일 관내 음식점에서 초지동 지역 환경미화원 10여명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일 아침 제종길 안산시장, 관내 환경미화원, 초지동 유관단체원 30여명이 함께 상가지역 거리청소 체험 후 아침식사를 하면서 그동안 깨끗한 초지동 환경정비를 위해 애썼던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격려해 주고싶다는 윤태웅 위원장의 의견에 따라 마련됐다.

윤태웅 초지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초지동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환경미화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 스스로 쾌적한 환경을 가꿀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이 앞장서서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장석 초지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해 주시는 환경미화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토대청결운동, 클린누리사업 등 활성화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초지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장민호 기자 asjn31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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