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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온라인 ‘방구석 대탈출 끼페스티벌’ 행사 개최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1/02/01 [14:59]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온라인 ‘방구석 대탈출 끼페스티벌’ 행사 개최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1/02/01 [14:59]

 

  ▲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1월30일 오후4시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을 위한 끼페스티벌 행사를  개최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1월30일 오후4시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을 위한 끼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방구석 대탈출이라는 제목으로 코로나에 집안에만 머물러 있는 청소년들의 에너지를 발산하고 온라인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친목을 다지는 프로그램으로 이번행사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열띤 경합 끝에 12명의 본선진출 참가자들과 관객 200여명의 학생들이 온라인 줌을 통해 학생들의 끼를 표출하는 공연을 관람하며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오늘 끼 페스티벌을 통해 여러분들의 끼를 맘껏 펼치기를 바라고 참가자와 시청자 여러분들이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도 이시간 만큼은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 (고영인 국회의원)

 

“코로나로 청소년 분들이 준비한 공연과 밝은 에너지가 우리 사회를 더 밝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김남국 국회의원)라고 두명의 국회의원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 최영경회장은 “방안에 머무르는 학생들을 위해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마련했고 우리가 준비한 끼페스티벌을 통해 여러분들의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학생들이 준비한 노래, 춤, 콩트, 악기 연주등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져 함께 보는 학생들은 소리를 지르면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고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응원하는 피켓을 보이며 힘차게 응원했다.

 

응원피겟과 아울러 코로나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는 있는 코로나 극복 캠페인 문구도 함께 만들어 참가자와 관객들의 마음에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는 새로운 힘을 제공했다.

 

학생들의 열띤 경합을 심사하는 시간동안 국제인성교육연구원의 박세준 강사가 마인드 강연을 전했다.

 

박세준 강사는 어렵고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은 바로 사랑이며 사랑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족의 사랑이 우리를 힘든 시기에서 이겨낼 수 있는 최고의 힘을 준다고 이야기 했고 가장 가까이 지내야 하지만 어색하고 먼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여러 영상들을 통해 우리를 사랑하는 아버지의 참 마음을 알고 아버지에게 감사한 마음을 조금만 마음을 표현한다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다고 이야기 하며 아이들의 꿈과 아버지의 꿈이 다른 영상을 보여주며 가족을 사랑하기에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아버지의 마음에 영상을 관람하는 학생들은 눈시울을 붉혔고 또한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아들을 위해 아들이 뛰기를 바라는 마음을 발견하고 71세의 나이까지 아들과 철인 3종경기를 도전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보며 학생들은 벅찬 감동을 받으며 자신들을 사랑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 오늘 강연을 통해서 장애인의 아버지가 아들을 데리고 뛸수 있는 힘은 아들의 기뻐하는 모습이었다는 이야기가 너무 감동적이었고 저희를 위해 고생하시는 아버지가 때로는 무뚝뚝해 보이지만 그렇게 힘들게 일 하실 수 있는 힘이 바로 나 때문인 것을 생각할 때 아버지에게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 -노진욱 학생-

 

방구석 대탈출 끼페스티벌 심사결과로는 최우수상에 이신영 이현민 학생의 (핏자헛 둘셋넷팀의 문을여시)코믹댄스가 차지했고 우수상에는 네명의 학생이 아카펠라와 책상춤을 선보인 (방구석 F4팀)이 , 남다른 끼를 보인 장려상에는 (샤워와 사이다 댄스)의 배우림 학생이 차지했다.

 

이밖에도 아차상과 참가상이 주어졌다.

 

“이번에 끼페스티벌을 참여하면서 영상편집을 하는데 ‘이정도면 됏겠지?”라는 마음 보다는 ’더 추가할 부분은 없나? 조금 더 해 보자 끝까지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저는 금방 포기해버리곤 했는데 많은 사람에게 보여준다고 생각하니 온마음으로 했습니다.

 

1등이라는 큰 상을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끼 페스티벌을 통해 도전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생각지도 못한 상을 받게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이현민 학생-

 

행사를 마칠때는 다같이 온라인상에서 자신들이 만든 응원피켓을 화면에 비추고 기념촬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동안 밖에 나갈 수가 없어서 웃을일이 없었지만 끼페스티벌을 보면서 정말 오랫만에 웃은 것 같습니다. 기회가 있으면 다시 한번 더 참여하고 싶습니다. -김한울 학생-

 

“공연해 주신 분들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고 코로나 시기에 이렇게 좋은 행사를 열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모든 분들의 끼가 정말 훌륭했던 것 같습니다. -김래희 학생-

 

학생들의 끼와 열정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의 마음을 해갈하며 활기차게 해 주었고 온라인상에서 서로 교류하며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을 주는 뜻 깊은 프로그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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