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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대학교 인문교양대학 제 3기 개강식

김선필 주임교수의 인문학 4개월 동안 총 16강좌 실시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1/05/13 [10:12]

신안산대학교 인문교양대학 제 3기 개강식

김선필 주임교수의 인문학 4개월 동안 총 16강좌 실시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1/05/13 [10:12]

 

 

신안산대학교 사회교육원 (부총장겸 사회교육원장 지의상) 인문교양대학 제 3기 개강식이 5월 4 일 화요일 오전 11시 본대학 국제교육관 201호 강의실 에서 입학생 23명과 1기와 2기 선배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됐다.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개강이 지연되다 엄격한 방역지침에 의해 늦은감이 있지만 이날부터 개강을 실시, 그간 인성과 도덕윤리가 황폐화 되어 나라 전체가 에고화로 치달아 정의가 실종되는 현 세태에서 참된 인성을 바탕으로 하는 강의가 가능하게 됐다.

 

역사와 문학, 철학을 접목해 국내최초로 신안산대학교 사회교육원에 인문교양대학 (주임교수 김선필)을 개설 한학기 4개월 동안 총 16 강좌를 통해 동, 서양 철학을 비롯 역사와 문학을 아우르는 강의를 실시, 교육생들의 호응속에 교육생 23명이 이날 제 3기 입학식을 갖게 된 것이다.

 

코로나 여파로 참석은 못했지만 본 대학 지의상 부총장은 축사에서 “날로 메말라가는 인성상실(人性喪失)의 시대에 본 신안산대학교를 축으로 참된 인문학(人文學) 의 장(場)이 나날이 발전되는 모습에 뿌듯한 감회를 느끼며 메마른 대지에 비를 뿌리듯 노력해 오신 김선필 주임교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1기 수료생 대표인 박헌두 회장과 박희수(안산시 태권도 협회장)학우는 축사에서 “날로 발전해 가는 본교 인문교양대학 이 자랑스럽고 후배기수 여러분들을 보니 미래 안산의 모습이 새롭게 그려진다” 고 밝혔다.

 

2기 수료생 대표인 박춘선 회장은 “2기 수료생 전체를 대신하여 3기 후배 동문들 입학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훌륭하신 김선필 교수님의 인문학 강의를 잘 수강하길 바란다” 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3기 학생회장에는 권한조 학우가, 부회장 에는 여성인 권수진 학우, 사무국장엔 김정택 학우가 전체 학우들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선출되었으며 김선필 주임교수는 인사말에서 “본교 인문교양대학이 1기와 2기에 이어 여러분 3기에 이르기까지 여러분 선배 기수들의 노력과 헌신을 잊지 말아야 하며 참된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부끄러움을 아는 ‘삶’을 지향해 나가야 할 것” 이라고 당부했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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