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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리안의 꿈 “침대가 과학이듯 의자도 과학이다”

특허양면메쉬원단 사용해 전문의자 만든다
안산스마트허브 안산디지털파크에 공장설립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1/08/25 [12:16]

노블리안의 꿈 “침대가 과학이듯 의자도 과학이다”

특허양면메쉬원단 사용해 전문의자 만든다
안산스마트허브 안산디지털파크에 공장설립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1/08/25 [12:16]

 

 

  ▲ 노블리안이 지난 6월 자체 공장에서 가졌던 특허양면메쉬 신제춤 품평회 모습이다. 수많은 메쉬 원단들이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안산스마트허브 내 안산시 단원구 능안로81, 1051호(신길동, 안산디지털파크)에 특허양면메쉬원단을 사용해 전문의자를 만드는 노블리안(대표 장종우)이 들어섰다.

 

지난 4월 개업한 뒤 6월15일부터 30일까지 15일동안에는 특허 양면 메쉬원단 품평회를 가졌다. 의자전문업체 시디즈, 듀오백, 한샘 등 많은 가구 및 의자제조업체가 방문했고 특히 개인소장 포토체어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노블리안은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과 가구매장업체 관계자들이 전시장을 방문해 포토체어 및 다품종 패턴의 사무용, 회의용, 가정용 의자 등의 상담을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품평회 이후 개인사진 포토체어 주문과 함께 판매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노블리안은 9가지 테마, 1,300여개 카테고리를 가지고 맞춤형 사무의자 제작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즉 사무용 의자도 공간과 패션을 참고한 맞춤형으로 수천가지를 제작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대의 흐름에 맞도록, 학생․기업체․은행․학교의 취향에 맞도록 로고를 삽입한 맞춤형 원단의 생산이 가능하다.

 

자신의 얼굴, 가족사진도 가능하고 자신이 자랑하는 자신의 작품으로도 원단생산이 가능하다.

 

의자는 최고 프리미엄급의 다기능의자에 맞춤형 특허 양면 메쉬로 완성품을 만들어 출시한다.

 

의자는 회의용, 중형, 사무용, 가정용, 학생용 등 다양하다.

 

의자 질에 따라 원단 패턴에 따라 가격은 달라진다.

 

하지만 일반 매장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는 저렴하다고 보면 된다.

 

이광훈 영업대표는 “의자도 가구인데 사무용품으로 전락해 가격이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 점은 아쉽다. 의자는 신체부위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거의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일하는 사람도 있다. 그만큼 의자는 우리 몸에서 중요한 것이다.”면서 “침대는 고민하면서 왜 의자는 고민하지 않는지 궁금하다. 노블리안은 특허 염색 기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원단을 생산해 준다. 블라인드에 사진을 넣는 것처럼 단순히 프린트하는게 아니라 특수염색기법으로 생산한다”고 말했다.

 

장종우 대표는 “노블리안은 자존감 있는 사람만이 선택하는 의자를 만들고 있다. 자존감 없으면 사용할 수 없다. 의자 한 개도 가능하고 10개, 100개도 가능하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의자를 만들고 싶다.”고 말하고 “원단은 식상해지면 교체가 가능하도록 준비중이다. 침대가 과학이듯 의자도 과학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블리안은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카카오프랜드 실내골프 체인점들의 의자를 카카오프랜드 마크와 로고로 디자인된 맞춤형 양면 메쉬 원단으로 제작한 의자를 납품하기 시작했다. 드디어 본격적인 주문형 출시가 시작된 것이다. 기업들의 독자적인 맞춤형 의자들의 한 예가 되는 쾌거이며 카카오프랜드 오픈은 오는 8월 26일이다.

 

  

  

  ▲ 특허양면메쉬 원단으로 제작된 여러 가지 유형의 의자 모습이다. 원단에 아이들의 얼굴이 삽입되어 있는데 노블리안만의 자랑이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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