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안산지회가 주최하고 DICFF 집행위원회가 주관한 제6회 안산단원 국제문화예술 영상제가 지난 1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성황리에 열렸다.                                                                        이채호 시민기자 gifco@hanmail.net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안산지회(회장 차성민)가 주최하고 DICFF 집행위원회가 주관한 제6회 안산단원 국제문화예술 영상제가 지난 1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성황리에 열렸다.

정귀영 개그맨(前 뽀뽀뽀MC)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영상제는 M's Makana의 감미로운 우쿨렐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및 축사, 본선 진출작 소개, 시상식, 회장 인사말, 기념촬영, 폐막작 상영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고유 앙상블의 영화ost 메들리로 흥을 돋구었다.

이번 영상제는 단원 김홍도 선생의 예술적 정신을 이어가고 역량 있는 영상 작가(작품) 발굴과 안산이 문화예술의 고장임을 부각시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작품 주제는 환경, 역사, 인물, 다문화 가정, 예술, 문화, 친구, 연인, 기족 등 자유로움을 주제로 장편, 단편, 다큐멘터리, 에니메이션, 1인 미디어 등 장르 구분 없이 2분~30분이내의 시간으로 지난 9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공모했다.

전국에서 총 142편이 출품된 이번 영상제는 1차 심사와 본심 출품작 발표, 데이터 체크, 본심 심사 등 엄격한 심사규정을 거쳐 대상에는‘당신이 내리는 밤’(양경희 감독,서울)이 선정되어 안산시장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에는‘Queen’(오혜수)이 선정되어 안산시의회 의장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수여 되었으며, 우수상에는‘출산률을 높이는방법’(주기우)이 선정되어 안산예총 회장 상장과 상금 30만원, 장려상에는 ‘나는소망한다’(설춘환).‘우로보로스’(정민우),‘피크닉’(강소희,김준),‘삼인방’(이건희)이 선정되어 각각 안산영화인협회장 상장과 상금 10만원이 수여됐다.

이날 영상제는 안산의회 송바우나 의장을 비롯하여 이정숙 안산시문화체육관광국장, 이영분

문화예술과장, 연예지회 안종남 회장, 문인협회 오필선 회장, 음악협회 이춘자 회장, 영화배우 한태일, 정규영,선우완,송경식,김기현,이동삼 영화감독, 권재우 작가 등 영화 연극 연출 감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채호 시민기자 gifc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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