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등 6개 직능단체원과 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친근한 이웃! 소통하는 마을! 더 행복한 초지동!’을 슬로건으 로 행정복지센터 인근, 시민시장 주변, 이마트 주변, 둔배미 마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상가·주택 주변과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가로 수 주변을 청소하며 가로수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 제거 등 활동을 벌였다.
이용택 주민자치회장은 “깨끗한 초지동 만들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평소에도 내 집 앞은 내가 치운다는 생각으로 모든 주민이 한마음으로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앞장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유미 초지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직능단체 및 지역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쾌적한 초지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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