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와동 새마을회, 음식도 나누고 정을 공유하다

안산시 단원구 와동 새마을회는 지난 21일 관내 공유냉장고 2곳에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와동 새마을회(회장 전선표, 부녀회장 박국희)에서 회원들이 직접 만든 음식과 준비한 식재료를 관내 공유냉장고에 소분하여 담는 것으로 진행됐다.

전선표 새마을회장은 “공유냉장고를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직접 만든 반찬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봄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국희 부녀회장은 “준비한 음식들을 맛있게 드시고 3월 잘 마무리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항상 함께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고태균 와동장은 “이웃과 지역을 위해 먼저 나서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와동이 되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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