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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형 경기도의원, “OO선생님, OO씨” 등 아예 호칭없이 불리는 공무직원 차별적 처우 개선 위한 입법 추진

직급체계 도입 등 공무직원 권익향상을 위한 합리적인 제도적 근거 반드시 마련해야

김정호기자 | 기사입력 2023/08/21 [14:27]

강태형 경기도의원, “OO선생님, OO씨” 등 아예 호칭없이 불리는 공무직원 차별적 처우 개선 위한 입법 추진

직급체계 도입 등 공무직원 권익향상을 위한 합리적인 제도적 근거 반드시 마련해야

김정호기자 | 입력 : 2023/08/21 [14:27]

▲ 강태형 경기도의원,“OO선생님, OO씨” 등 아예 호칭없이불리는 공무직원 차별적 처우 개선 위한 입법 추진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경기도 공무 직원의 권익향상 도모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경기도 공무직원 권리 보호 및 무기계약 전환 등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이번 개정 조례안에는 경기도 공무직원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 공무직 직급 체계 마련 ▲ 장기근속자 우대 정책 도입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강 의원은 “OO선생님, OO씨, 또는 아예 호칭조차도 없이 불리는 공무직원들의 차별적 처우를 바로 잡기 위한 것이 이번 개정 조례안의 숨은 골자이다. 현재 공 무직원들을 부르는 통일된 호칭이 없고, 그로 인해 공무직원들은 차별로 인한 인 권침해를 받고 있다.”라며 “직급체계 도입 및 장기근속자 우대 정책을 통해 한 사람의 공무직원도 차별받지 않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노동이 존중되는 세상, 공무직원을 포함한 우리 사회의 노동자들 이 차별을 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좋은 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22일까지 서면, 우편, 인터넷,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등을 통 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다음 달 열리는 제371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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