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부의장 남경순(국민의 힘, 수원1)은 11월7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후보 인사청문회 참석하여 윤덕룡 후보자가 공직에 대한 수행능력과 인성적 자 질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질의를 하였다.
윤덕룡 후보자는 2009년 2월부터 기획재정부에서 장관대외자문관으로 활동하면 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제분야에서 밀접한 관계를 맺었고,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김지사가 당선한 뒤에는 인수위원회 정책조정분과 위원으 로 참여하였고, 작년 8월 경제부지사 인선에도 거론되었으며, 최근에는 경기도 정 혁신위원장으로도 활동하였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의 중도사퇴에 대한 문제점을 언급하면서,제3대 제윤 경 대표이사가 임기 7개월여를 남긴 시점에서 중도 사퇴하고, 경기도일자리재 단은 9개월간의 긴 공백이 있었는데, 공공기관 장으로써 공정하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한다던 前 채이배 대표이사는 임기 1년을 채우지 못하고, 8개월 만 에 총선 출마를 위해 중도 사퇴하였다.
남경순 부의장(국민의 힘, 수원1)은 후보자가 경제주간지 이코노미 조선에 연재 한 ‘사라지지 않는 우리나라의 검은코끼리’의 칼럼을 인용하면서 대표이사로서의 임기를 끝까지 마무리 할 수 있는지 여부를 묻고, 후보자가 ‘검 은코끼리’가 되는 건 아닌지를 질문하였다.
남경순 부의장(국민의 힘, 수원1)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400만 경기도민들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도민과 소통 뿐만 아니라, 의회와의 소통도 잊지 말아주기를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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