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안산대학교, (주)한복모리와 K-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3/11/14 [13:26]

안산대학교, (주)한복모리와 K-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3/11/14 [13:26]

▲ 안산대학교, (주)한복모리와 K-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지난 31일 (주)한복모리와 K-문화 콘텐츠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의 목적은 지역사회 교육과 사회복지 증진이고 주요내용은 다문화, 동포, 외국인에 대한 교육 및 취업지원과 사회봉사에 관한 사항이다.

 

(주)한복모리는 (주)모리의 자회사로서 안산지역에서 한복 보급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앞 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안산의 고택 등 숨어있는 역사공간을 발굴하여 전통국악, 사물놀이, 공 연 및 전시 기획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안산시민뿐만 아니라 안산에 거주하는 외 국인에게도 알리고 있다. 또한 페트병을 활용하여 한복을 제작하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주)한복모리 권혁진 대표는 “안산은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가장 핵심 도 시가 될 것이다.

 

한국의 국악, 패션, 미용은 전 세계 어디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함과 매력을 지 니고 있다. 이러한 콘텐츠를 다양한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에게 알리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동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문화 전파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안산대학교 의료뷰티학부 김예성 학부장은 “우리 안산대학교 의료뷰티학부의 헤어, 메이크업, 네 일 등 전공분야와 한복은 다양한 협업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는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 생각한다. 안산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며 미래가치가 높은 곳이다. 우리대학이 우리 문화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 한복과의 협 업으로 의료뷰티학부도 한 손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윤옥 국제교류문화원 원장은 “안산은 현재 120여개 국에서 온 54,000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는 많은 외국 국적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이들이 한국사회에 쉽 게 접근하게 하는 다양한 방법이 모색되고 있는데 그 중 문화적 접근이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와의 행복한 동행의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