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해란공원에서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이웃돕기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윷놀이대회는 자율방범대 본오1지대(지대장 염명석)가 주최하고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등 7개 직능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본오1동 단체 간 단합 및 주민화 합을 도모하고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후원하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 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개최된 행사는 직능단체원, 지역주민, 경로당 어르신 등 300 여명이 참석해 함께 윷놀이를 비롯해 풍물놀이 및 장기자랑을 즐기고, 자율방범대 에서 직접 준비한 점심을 나눠 먹으며 새해 덕담을 나누는 등 이웃 간 유대와 화 합을 도모했다.
행사를 주관한 염명석 본오1지대장은 행사 개최에 협조해 준 직능단체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번 윷놀이대회를 통해 우리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 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더욱 하나 되는 본오1동이 되었 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만 본오1동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행사 를 준비한 자율방범대 및 직능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 고 쾌적하며 문화가 샘솟는 행복한 본오1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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