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서울 문화공간 온에서 전국호남여성회 창립대회 열려

여성회 발전 기원하고, 고향의 정(情) 나누는 자리

이채호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4/02/27 [22:04]

서울 문화공간 온에서 전국호남여성회 창립대회 열려

여성회 발전 기원하고, 고향의 정(情) 나누는 자리

이채호시민기자 | 입력 : 2024/02/27 [22:04]

 

  전국호남여성회 창립대회가 지난 23일 서울 문화공간 온 에서 성황리에 열려 호남 여성들의 돈독한 우의와 화합을 다지며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행사를 마치고 회원들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채호 시민기자 gifco@hanmail.net


전국호남여성회 창립대회가 지난 23일 서울 문화공간 온 에서 성황리에 열려 호남 여성들의 돈독한 우의와 화합을 다지며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본 행사에 앞서 식전행사로 열린 축하공연에는 최성임 연주가의 하모니카와 오카리나의 작은 음악회를 열어 신명나고 감성이 묻어나는 수준 높은 연주를 감상하면서 찻잔마다 혼을 담은 고풍스런 찻 자리의 분위기 속에 은은한 향과 맛을 음미하며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임영희 사무총장의 재치 넘치는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격려사(前 전국호남향우회 광역시도 총연합회 최영식 총회장), 회원소개, 회장 및 임원선출, 사업계획,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된 최원녕 회장은 전남 광양 출신으로 경희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육아방송‘내 아이와 행복대화’강의,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수석강사,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 장안대학교 평생교육원, 농업주부대학, 여가부 및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다양한 분야해서 강사 활동을 했으며 현재 생명살림두레협동조합 이사장, 정의평화 불교연대 상임대표, 문화공간 세상을 여는 창 대표를 맡고 있다.

 

최원녕 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전국호남여성회 회장의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전국호남여성회 조직을 체계적으로 갖춰 호남 여성인들의 권익보호와 회원 상호간의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며 호남여성회의 역사를 새롭게 쓸 수 있도록 정성을 다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호남여성회는 앞으로 소외계층과 불우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고향방문과 고향특산품 홍보 판매 운동, 재난 지역의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서 고향발전과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자는 결의도 다졌다.

 

이채호 시민기자 gifco@hanmail.net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