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본오3동 지사협, 저소득 독거어르신 밑반찬 나눔

안산시 상록구 본오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 20가구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나눔 일촌맺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달은 생활이 어려워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향긋한 봄나물과 소불고기 등 7종의 밑반찬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했으며 건강 상태 확인 및 말벗을 해드리는 등 지속적인 온정을 나눴다.

김유신 민간위원장은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은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데, 작게나마 정성을 다해 준비한 밑반찬과 함께 이웃의 따뜻한 정도 함께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지홍 본오3동장은 “벌써 4년째 지속해서 소외되는 분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본오3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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