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선부1동 지사협,‘파리바게뜨 다이아몬드광장점’착한가게 현판 전달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파리바게뜨 다이아몬드광장점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다이아몬드광장점(대표 유영주)은 선부1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인 ‘희망이웃 나눔공동체 사업’에 참여를 약속해 지난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선부1동 취약계층 6가구에 빵을 기부하고 있다.

유영주 대표는 평소 관내 복지관 등에 꾸준히 빵을 기부해 선부1동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정태수 민간위원장은 “대상자들이 밑반찬과 함께 전달된 빵을 받으시고 매우 기뻐하셨다”며 “지난달 ‘낙지나라’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선부1동 착한 가게들이 늘고 있어 기쁘고, 더 많은 착한가게가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근호 선부1동장은 “매주 정성이 담긴 맛있는 빵을 지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주민들의 복합적인 복지 욕구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발굴하고 연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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