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경찰서, 연말연시 소외된 외국인에 위문금 전달외사자문협의회 및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다문화 가정 자녀와 범죄피해 체류 외국인 대상으로 위문사업 추진
지난 12월 6일 안산상록경찰서(총경 반진석)는 2층 소회의실에서 체류 외국인 대상으로 유관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한 위문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외사자문협의회와 외국인지원 민간단체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위로와 격려의 마음으로 다문화 학생과 이주여성에게 총 650만원 상당의 장학금 및 생활지원금을 전달하였다.
지원 대상자들로는 본오종합사회복지관(2명) 및 00초등학교(5명), 00중학교(4명), 이주여성(2명) 등 총 13명이 선정되었다.
안산상록경찰서장은 “지원에 앞장서주신 외사자문협의회와 안산레전드클럽에 감사드리며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우리 사회에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외사자문협의회(박병옥)은 “추운 연말에 지역 내 어려운 사정이 있는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고 밝혔다
안산상록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는 2017년 출범하여 체류 외국인과관련된 치안정책에 대한 자문과 사회적 약자 지원 등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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