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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동 주민총회 주민 250여명 참석 ‘대성황’

이민근 시장, 영상메세지
이대구․선현우․김유숙 시
의원도 참석해 ‘축사동참’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3/07/07 [11:44]

대부동 주민총회 주민 250여명 참석 ‘대성황’

이민근 시장, 영상메세지
이대구․선현우․김유숙 시
의원도 참석해 ‘축사동참’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3/07/07 [11:44]

 

 

  2023년 제2회 대부동 주민총회가 7월6일 오전 10시20분부터 12시까지 대부동 복지체육센터에서 진행된 가운데 이민근 시장이 영상으로 축하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김태창 기자 chnag4900@naver.com


2023년 제2회 대부동 주민총회가 7월6일 오전 10시20분부터 12시까지 대부동 복지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총회는 대부동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대부동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하면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지역 시․도의원인 이대구․선현우․김윤숙(비례) 시의원과 서정현 도의원 등도 참석해 총회를 빛냈다.

주민 250여명이 참석하면서 총회는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영상으로 축하메세지를 보내왔다.

 

김태성 대부동 주민자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은 대부동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정리하는 축제의 장이다”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고 좋은 결실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종선 대부동장은 축사에서 “대부도는 요즘 농번기여서 주민들이 많이 고단한데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 줘 오늘 총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주민총회는 주민이 의견을 제시하고 시는 발전방향으로 검토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인만큼 오늘 총회가 제2의 공론의 장으로 승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회에서는 2023년 대부동 주민자치회 활동보고가 각 분과별로 이뤄졌다. 이어서 2024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 안건이 토의되고 설문작업까지 마친 뒤 총회는 성공적으로 폐막됐다.

 

대부도에서 지난해 8월에 이어 두 번째 주민총회를 갖는다는 것은 매우 신선한 것으로 대부도 주민들이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문화충격에서도 이날 총회가 축제가 되기에는 충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숙제도 남겼다.

 

당초 예정됐던 오전 10시 시작이 아닌, 10시20분에 시작되면서 장래는 어수선했고 총회가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뒤에서는 개인잡담을 하느라 소란스러웠던 점은 앞으로의 과제로 남았다.

 

김태창 기자 chna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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