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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협동조합 제11차 정기총회 열려

22일 선감동 보은용사촌 세미나실에서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4/03/22 [19:35]

대부도협동조합 제11차 정기총회 열려

22일 선감동 보은용사촌 세미나실에서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4/03/22 [19:35]

 

  대부도협동조합 제11차 정기총회가 22일 오후 2시 단원구 선감동 보은용사촌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총회를 마친 이사들이 다 함께 모여 사랑의 하트를 날리고 있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대부도협동조합(이사장 양운영) 제11차 정기총회가 22일 오후 2시 단원구 선감동 보은용사촌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조합원에 대한 배당금 지급안건, 2024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승인의 건이 주로 다뤄졌고 만장일치로 집행부 안이 통과됐다.

 

추가로 대출한도 승인의 건이 논의됐고 최고 20억원까지 가능하도록 의결됐다.

 

따라서 앞으로는 20억원 한도내에서 은행대출을 받아 추가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배당금은 출자금액의 6%를 지급하도록 했다.

 

사업계획은 조직사업, 연대사업, 안산시 용역사업, 자체발전소 설치 사업 등이 논의됐고 이 사업에 필요한 예산안이 집행부가 계획한 대로 통과됐다.

 

사업소식 및 조합원 참여사업도 추가로 소개됐다.

 

소형태양광발전시설 정부 보조사업, 2025 신재생에너지보급(융복합지원)사업, 2024년 찾아가는 평생학습‘대부도 렛츠런’사업이 소개됐다.

 

양운영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배당금을 지급하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계속해서 배당금을 많이 지급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의 대표로서 조합원의 복리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부자마을 대부동, 더 나아가 안산시가 발전하는데 대부도가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인모 전 이사장은 인사말 대신 “조합원과 이사들에게 제안하겠다”면서 “현재 출자한 금액을 두 배로 늘리는 배가사업을 진행하자”고 말하고 “협동조합이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려면 출자금이 많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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