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동 행복마을관리소, 행복마음 나눔 사업 시행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청사 내 유휴농지에 씨감자 파종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대부동은 매년 감자, 김장 무 등을 재배해 복지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행복마음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인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단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씨감자를 심었으며, 행복마을관리 지킴이들이 직접 감자 농사를 지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감자 수확이 끝난 후에는 김장 무를 심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무를 지원하는 등 직능단체 행사와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대부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농촌폐비닐집하장운영 ▲우리동네 공구대여서 운영 ▲대부동 행복마을 사랑방 운영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대부동 자연재난 대응 지원 ▲어르신 밤 안전지킴이 LED센서등 설치 등과 같은 일상 업무는 물론 ▲취약계층 소규모 소방시설 등 설치 ▲우리동네빨래방 ▲만수무강 기원 장수사진 촬영 ▲행복마음나눔사업 등 시기와 대상자에 맞춘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종선 대부동장은 “오늘 씨감자 심기에 적극 협조해 주신 새마을단체원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마음나눔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할 것이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대부동 행복마을관리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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